최창현 대표(최창현 기네스전시관 대표)는 19일 대구광역시 남구 최창현기네스전시관에서 정진욱 (주)황토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 최창현 대표(최창현 기네스전시관 대표)는 19일 대구광역시 남구 최창현기네스전시관에서 정진욱 (주)황토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최창현 대표(최창현 기네스전시관 대표)는 19일 대구광역시 남구 최창현기네스전시관에서 정진욱 (주)황토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진욱 신임 후원회장은 "최창현기네스 전시관을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으며 전시관에 후원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하고 "매달 후원을 해서 전시관이 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표는 "후원회장의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전시관이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많은 보탬이 된다"며 "후원회장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창현 기네스전시관은 최창현 대표가 전동휠체어를 입으로 조종해서 유럽과 중동 35개국 2만8000km를 횡단하여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최 대표는 이 전시관을 삶의 희망과 힘을 얻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개방해 놓고 있다.  

전시관에는 최창현대표가 처음으로 국토종단 했을 때 탔던 전동휠체어와 유럽횡단에 탔던 전동휠체어가 전시되어 있으며 유럽 35개국을 횡단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특별한 만남이 글과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다.

또, 유럽횡단 하면서 교황 등 현지 관계자로 부터 받은 선물들, 격려의 메시지가 전시되어 있고 세상과 유일하게 소통했던 TV와 오디오, 손발을 못쓰면서도 수집을 좋아해서 모은 우표, 만화, 껌종이 등도 함께 전시해 놓고 있다.

전시관은 대구광역시 남구 양지북길 146-1에 건축면적 약 100㎡의 규모로 지난 2016년 지어져 개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