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플레티넘 톱셀러' 차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가 '2021 스팀 최고작'에서 플레티넘 톱셀러를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가 '2021 스팀 최고작'에서 플레티넘 톱셀러를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폴리뉴스 황성완 기자]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의 'Best of 2021(2021 스팀 최고작)'에 선정됐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2021 스팀 최고작'에서 플레티넘 톱셀러(Platinum Top Sellers)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팀은 연간 기록을 경신한 게임을 선정해 매년 올해의 최고작을 발표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가장 많은 최대 접속자를 가진 게임 등 분야별로 플래티넘·골드·브론즈 순으로 나눠 올해의 최고작을 선정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17년 얼리억세스 출시 이후 5년 연속 플래티넘 톱셀러에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플래티넘에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12개의 글로벌 인기 게임들이 포함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12일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을 시작한다"며 "무료 서비스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안티치트 솔루션을 통해 클라이언트 취약점 보완, 하드웨어 제제, 어뷰징 대응 강화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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