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총 50개 콘텐츠 공개
'며느라기·이 구역의 미친X'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총결산, 주요 키워드와 평균 시청자 수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총결산, 주요 키워드와 평균 시청자 수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폴리뉴스 황성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한해 동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총결산하고 주요 키워드와 평균 시청자 수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이 지난달까지 누적 조회수 14억뷰, 누적 시청자 수 5700만명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TV 론칭 이후 매월 평균 380만명이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시청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지난해 론칭 이후 지난 11월까지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예능, 쇼는 총 63개 타이틀로 12월에 공개될 콘텐츠를 포함하면 올 한 해만 총 50개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퍼 리얼리즘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이 구역의 미친X' 예능 콘텐츠 ▲'체인지 데이즈' ▲빨대퀸 ▲더듬이TV 등을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밀레니얼제트(MZ) 세대 관심 키워드인 '재테크', 'N잡러' 등을 콘텐츠 소재로 활용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TV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와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기획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