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탄소중립 정책 지속 탐색할 것"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이 오는 30일에 열린다. (사진=이원욱의원실)
▲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이 오는 30일에 열린다. (사진=이원욱의원실)

 

[폴리뉴스 황성완 기자]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시을)이 국회 포용국가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과 '정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원욱 위원장은 오는 30일에 국회 표용국가ESG 포럼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구을)가 참석해 축사를 맡고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소속 회원인 ▲민병덕(경기 안양) ▲이동주(비레대표) ▲이용빈(광주 광산구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 등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정부와 연구기관에서는 ▲용흥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운영위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그린수소, 태양전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이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통한 빅데이터 수집 등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의 활용 범위는 매우 넓다"며 "과학기술의 보급과 확산에 꾸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차원에서 이번 논의를 계기로 정책안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은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국회의원들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ESG와 연관된 여러 민관기관들이 창립총회 와 ESG 탄소중립 경영 실현 방안에 대한 연석회의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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