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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종합] 조폭이 이재명에 줬다는 돈다발, 엉뚱한 사진으로 '해프닝'···이재명 "코미디"

김용판, 박철민-이재명에 전달했다는 현금 뭉치 사진 공개
"이재명, 용역 등 시에 나오는 특혜 지원 조건으로 돈 받아"
"내 말이 거짓이면 명예훼손 처벌, 이재명 실체 국민들이 알아야"
이재명 지사 "흐흐흐, 큭큭큭" 소리 내며 웃음 연발 "명백한 허위사실"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돈 20억 원을 받았다는 주장과 진술서를 낸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박철민 씨가 스스로 본인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재명 지사에게 줬다는 돈뭉치가 반나절만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제마피아파 박철민 씨가 썼다는 사실확인서와 진술서를 공개하며 이재명 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돈 20억 원을 받았다"고 했다.

 

김용판 의원은 "성남시의회 1, 2, 3대 의원과 부의장을 했던 박승용씨의 아들 박철민 씨와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 등은 모두 국제마피아파 소속 핵심 조직원"이라며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철민 씨로부터 이 지사에 관한 공익 제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철민 씨는 사실확인서와 진술서에서 "이재명 지사는 2007년 이전부터 국제마피아파 원로 선배분들과 변호사 시절부터 유착관계가 있었다"며 "국제파 조직원들에게 사건을 소개받고 커미션을 주는 공생관계였다"라고 했다.

 

또 "당시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 용역 등 시에서 나오는 사업의 특혜를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불법 사이트 자금을 이 지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20억 원 가까이 지원했고 현금으로 돈을 맞춰 줄 때도 있었다"라는 내용도 있었다.

박철민 씨는 "이 사실이 허위 사실일 경우 허위사실일 경우 허위사실 유포죄든 명예훼손죄든 얼마든지 처벌받겠다"라면서 "전 국민이 이재명 도지사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간곡히 긴급한 수사 요청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용판 의원은 박철민 씨가 이재명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현금 뭉치 사진도 공개했다.

김 의원은 "박철민 씨는 5만원과 1만원짜리 현금 뭉치 5000만원을 이 지사와 이준석 대표가 찻집에서 얘기 나누고 있을 때 이 지사 차에 실어줬다고 증언했다"며 "박 씨 친구라는 장모씨 역시 5만원과 1만원짜리 지폐 현금 약 1억원을 이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 반나절만에 뒤집힌 돈 뭉치의 출처, 박철민(박정우) 씨의 과거 렌트카 사업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2018년 11월 21일에 박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PPT에 띄우며 "저 조폭이란 사람이 내가 사채업 해서 돈 벌었다고, 렌터카와 사채업을 통해 돈을 벌었다고 띄운 사진"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진은 김용판 의원이 현금다발이라며 공개했던 사진과 똑같았다. 심지어 현금다발 앞에 놓인 '렌터카 업체 이사' 명함이 놓여있는 것도 같았다.

한 의원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도 아니던 2018년 11월"이라며 "(뇌물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을 본 국민의힘 측은 항의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게 뭐에요"라고 웃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후보는 "허허허" 웃으면서 해당 PPT를 지켜봤다.

그러면서 "(사진이) 똑같네요"라며 "전자 파일 사진은 언제 찍었는지가 다 나온다. 그게 안 나오면 가짜인데 참 무모한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말 참 코미디가 이런 코미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 이재명, "흐흐흐, 큭큭큭···명백한 허위사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 없어"

 

이러한 '조폭연루설' '마피아 자금수수설'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김용판 의원의 '신작'을 잘 들었다"면서 "정말 참 코미디가 이런 코미디가 없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흐흐흐, 큭큭큭" 이라는 소리를 내며 헛웃음을 연발했다.

이재명 지사는 실소를 지으며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야당 의원이) 노력은 많이 한 것 같다"며 "이래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국민 앞에 틀어서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다.

이재명 캠프 박찬대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깡패·조폭 말 믿는 '조폭 대변인' 김용판 의원은 비겁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기자회견 통해서 입장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박찬대 대변인은 "김용판 의원이 조폭 대변인을 자처한 이상 국민의힘은 '조폭 비호당' '깡패연합당'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라며 "김용판 의원은 국정감사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마녀사냥식 망신주기, 인신공격의 장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이런 사람 진술 그대로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라고 하는 자리에서 들고, 그것도 두 번씩이나 보였다는 게 저는 너무나 창피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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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11월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빅2’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불꽃 튀는 대접전에 들어섰다.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킹메이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15일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고, 그날 5선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본선 체제가 본격 가동됐다. 김종인과 주호영, 두 기둥을 얻고 자신감이 붙은 윤 후보는 새롭게 본선체제를 꾸리며 올인하는 태세다. 윤 후보는 같은 경선 주자인 원희룡 후보에는 ‘원팀’을 염두에 두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는 15일부터 전례 없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 ‘좌종인 우호영’ 주축 세운 尹 “천군만마” 김 전 위원장으로부터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맞설 후보로 지목된 윤석열 후보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해 캠프 조직 정비에 본격 나섰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5일 CBS라디오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지금 현재로서 보면 제일 껄끄러운 상대가 윤석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이란 사람은 원래 사실 대통령 하려고 생각도 안 했던 사람인데 검찰총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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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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