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햇수삼 직거래행사’ (사진=농협경제지주)
▲ 농협  ‘햇수삼 직거래행사’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은 수삼가격 하락으로 힘든 인삼농가를 돕기 위한 ‘햇수삼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용인)에서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출하한 햇수삼을 시중 가격보다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몰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수삼을 판매한다. 

이밖에 18일부터 이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 770개 대형 유통매장에서도 대규모 수삼 판매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수삼 가격하락으로 힘든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서 이번 가을 햇수삼 직거래 판매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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