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1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1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5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양성평등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시민, 단체 유공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여성상 3분야에는 양성평등부문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최홍자, 여성권익 증진부문 (전)인천여성민우회 문미경, 여성 지위향상부문 인천주부환경연합 남동구지회 추옥례, 올해의 평등 부부상은 강화군 김유자, 권경천 부부가 선정됐다.
 
그 외 양성평등 유공시민, 여성사회교육 및 여성일자리 활성화 유공시민, 양성평등 유공공무원 등 51명, 2020년 양성평등 사회기반조성 우수기관으로 남동구가 선정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최동례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님과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인천여성연대 이학금대표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양성이 평등한 도시 인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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