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일)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10.4℃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배너
배너

[리얼미터] 이낙연 지지층 ‘이재명14.2%-윤석열40.3%’, ‘李13.3%-홍준표29.9%’

이낙연 지지층 분포, 민주당 등 범여당 지지층보다 국힘 등 야당 지지층 다수 
2주전 조사도 이낙연 지지층 ‘이재명18.6%-尹50%’, ‘이재명18%-홍준표44.4%’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월 2주차(11~12일) 차기대선 4자 가상대결 교차분석 결과 더불어민주당 경선서 탈락한 이낙연 후보 지지층의 이재명 후보 지지는 10%대에 그쳤고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후보 지지는 30~40%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끝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결과와 상관없이 누구를 지지했는지를 물었더니 이낙연 후보 31.1%, 이재명 후보 30.7%, 박용진 후보 5.7%, 추미애 후보 4.7%였다(아무도 지지 않았다 24.2%, 잘 모르겠다 3.6%).

민주당 지지층(n=688)에서는 이재명 후보 60.5%, 이낙연 후보 29.2%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고 국민의힘(n=803%)에서는 이낙연 후보 32.2%, 이재명 후보 9.3%였다. 열린민주당(n=138%)의 경우 이재명 후보 52.5%, 이낙연 27.8%, 국민의당(n=124)에서는 이낙연 후보 44.1%, 이재명 후보 8.8%였고 정의당(n=65)에서는 이낙연 후보 32.0%, 이재명 후보 24.4%였다. 이낙연 후보 지지층 분포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1%로 가장 많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32%다. 국민의당 지지층까지 포함하면 야당 지지층 비중이 더 높다.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는 응답자(663명/가중값 614명)의 대부분인 84.2%는 내년 대선 때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4자가 맞붙는다면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다는 응답자(604명/가중값 622명) 중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이는 14.2%였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 이가 40.3%였다. 윤석열 대신 홍준표를 넣은 이재명-홍준표-심상정-안철수 4자 가상대결에서도 이낙연 후보 지지층의 13.3%만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홍준표 후보 지지는 29.9%로 가장 많았다.

이는 민주당 경선 당시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다는 응답자의 상당수는 민주당보다는 보수 야권 지지층이 섞여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으며 조사 시점인 11~12일은 이낙연이 승복선언을 미룬 채 ‘무효표 처리’를 놓고 이의를 제기한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오마이뉴스>는 해석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은 새롭다기보다는 이전 조사에서도 존재했고 2주 전 조사에서 드러난 바 있다. 직전 조사(9월 27~28일)를 보면 민주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33.4%)와 이낙연 후보(31.0%)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했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후보(62.5%), 이낙연 후보(29.6%)로 이재명 후보가 우위였다. 이낙연 후보 지지층의 50% 정도는 국민의힘(33.5%)과 국민의당(30.8%) 지지층에서 나왔다. 

2주 전 조사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층의 ‘이재명-윤석열’ 양자 가상대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었을 때 이재명 후보 지지는 18.6%였고 윤석열 후보 지지는 50%였다. ‘이재명-홍준표’ 가상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 지지는 18.0%, 홍준표 후보 지지는 44.4%였다. 

이낙연 후보 지지층의 양자대결 야당 후보 지지현상은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특별한 흐름이 아니라 지난 조사에서부터 존재해왔다. 2주 전 조사시점은 호남 경선 직후로 이재명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되기 전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2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90%)·유선전화(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2%p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⑨-2-10월] “국민의힘 4강 스타트, 홍준표 VS 윤석열”
김능구: 국민의힘의 대선경선 4강 발표가 났습니다. ‘마지막 한 자리 누가 될까’가 관심이었는데, 이소장님은 어땠습니까? 이강윤: 저는 솔직히 내년 대선 결과 맞추기보다 이번에 4위 맞추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결국 원희룡 후보가 되었습니다만, 어느 언론이 물었을 때 저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0.1%p차이로 4, 5, 6위였는데, 1,000명 샘플에 0.1%는 1명입니다. 1명 응답자가 누구를 말하느냐에 따라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김능구: 여론조사 수치로 봤을 때 이 소장님이 답을 안 한게 맞는 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 전에 TV토론을 봤어요. 워낙 무미건조하게 서로 공방전만 벌이기에 잘 안보는데, 그때 한 번 본 것도 여전히 후보 간의 공방전은 계속되는 가운데, 원희룡 후보가 오징어게임을 가지고 대장동 의혹을 설명했는데 나름 주목할만 했습니다. 원희룡 하면 정치판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보수 내 개혁세력의 역할을 해왔고, 특히 학력고사 수석 사법고시 수석으로 알려져왔는데, 제가 개인적으로도 잘 아는 후배인데 아주 총명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쪽으로 좀 답답한 캠페인을 벌여오면서 지지도가 1%대에서 벗어나지

[이슈] 정의당 결선투표, 심상정 ‘본선 경쟁력’ vs 이정미 ‘새 변화 플레이어’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6일 정의당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시행하게 됐다. 심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토론능력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선투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후보는 진보정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동력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투표는 7일 시행돼 오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폴리뉴스>는 7일 심상정 캠프 정호진 공보실장과 이정미 캠프 조혜민 공보실장과전화인터뷰해 선거에 임하는 전략과 핵심 공약, 정의당의 변화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이 46.42%, 이정미 전 대표가 37.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보정당의 간판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인 심 후보가 예상 외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를 받는 이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선거 유세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TV토론을 실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 경선은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두 후보는 당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