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 23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추석 연휴 뒤 첫날인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16명 늘어났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720명)보다 4명 줄어든 1716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2699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1698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모두 12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1%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경남 28명, 부산·충북 각 24명, 울산 22명, 경북 20명, 전남 14명, 세종·제주 각 9명 등 모두 406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42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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