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는 총 1,418명, 국내 1,370명, 해외 48명
-전 국민의 50.5%가 1차 예방접종 완료, 2차를 마친 ‘완전 접종자’는 22.5%

8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18명(국내 1,370명, 해외 4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7,782명(해외유입 13,196명)이 됐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8만1,737건으로 평일 검사 건수의 절반에 불과했다.

신규확진자가 오늘 23일 0시 집계(1,418명), 22일 0시(1,628명), 21일 0시(1,880명)로 삼일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확산세는 전혀 꺾이지 않고 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25명으로 총 20만7,601명(87.31%)이 해제되어, 현재 2만7,9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22명으로 늘어나서 치명률은 0.93%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은 8월 23일 0시 기준 1차 접종이 3만9,272명을 더해서 총 2,591만685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 중 2,24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완전 접종자는 총 1,156만5,12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월 26일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약 6개월 만에 인구 대비 전 국민의 50.5%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완전 접종자는 22.5%가 나타났다.

또한 최근 열흘간의 가파른 접종 증가 속도를 볼 때 정부가 약속한 전 국민 집단면역이 현실화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까지 전 국민 1차 접종률을 70%까지 끌어올리고 10월 말까지 전 국민 2차 접종률 7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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