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 (토)

  • 흐림동두천 16.9℃
  • 흐림강릉 15.7℃
  • 서울 18.8℃
  • 대전 17.9℃
  • 대구 17.3℃
  • 흐림울산 18.1℃
  • 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20.2℃
  • 흐림고창 16.9℃
  • 흐림제주 21.1℃
  • 흐림강화 18.1℃
  • 흐림보은 16.5℃
  • 흐림금산 16.8℃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7.2℃
  • 구름많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배너
배너

[민주당 당대표 후보 인터뷰] 송영길 의원 “‘민주’라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딸이 비정규직에서 무기계약직 돼…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게 해야”
“우리당에 친문·비문 따로 없어…당정청 소통 최선 다할 것”
“강성 지지층들이 건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만들 것”
“실거주 1주택 종부세 9억에서 12억원으로 상향 방안 검토”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송영길 의원(기호 2번)은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민주’라는 이름만 뺴고 다 바꿔야 한다”며 “우리부터 성찰하고 민생에 대한 구체적 정책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의원은 28일 <폴리뉴스>와 인터뷰에서 “민심은 민주당의 무능한 개혁과 위선에 회초리를 들었다”며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로 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4.7 재보궐선거에서 2030 세대로부터 민주당이 외면받은 것에 대해 송 의원은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딸이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무기계약직이 됐다. 최근에 통화를 하는데 너무 절절했다”며 “기회와 과정, 결과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다. 삼포·오포를 넘어 N포세대라 한다. 더이상 우리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함께 당 대표에 출마한 우원식·홍영표 후보에 대해 원내대표로서 당을 잘 이끌었고,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면서도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기에 조금 난처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와의 차별점으로는 광역자치단체의 장을 맡았던 점과 외교적 능력을 꼽았다. 송 의원은 “부채로 위기에 내몰린 인천시를 구해냈다. 외교적 경험과 경제적 전문성이 풍부하다”며 “누구보다 국민의 변화 요구에 ‘유능한 개혁’으로 응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친문 핵심인 윤호중 원내대표단과 비주류의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희 정무수석 기용으로 당정청간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는 “우리 당에는 친문과 비문이 따로 없다”며 “소통이 안 될 것이라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윤호중, 김부겸, 이철희 세 분 모두는 합리적이고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다”며 “당대표가 되면 세분은 물론 당정청 모든 구성원과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강성 친문 지지층들의 ‘문자 폭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송 의원은 “정치는 자신의 입장을 타인에게 설득시키고, 관철시키려 하는 행위의 연속 과정”이라며 “민주적 정당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보장돼야 한다. 강성 지지층의 여론 역시 민주당에 제시되는 여러 의견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좌표를 찍어서 문자 폭탄을 보내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하고 입을 닫게 만드는 행위라고 본다”며 “이들이 건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연초에 규제 중심의 대책에서 공급중심의 대책으로 부동산 정책 방향을 바꿨다. 그게 2.4대책”이라며 “문 대통령께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책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에 현실을 끼워 맞추는게 아니라 현실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주택자의 세금은 강화하되 실소유자의 1주택의 경우에는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다주택자 종부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실거주 1주택 종부세는 공시지가 기준을 9억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다음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인터뷰 전문이다. 

Q. 이번 당대표는 4.7 재보선 참패 이후 돌아선 민심을 회복하고 정권 재창출과 차기 대선을 이끌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대표 출마의 변과 후보님만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반성하고 변화해야 한다. 지난 보궐선거 참패했다. 민심은 민주당의 무능한 개혁과 위선에 회초리를 들었다.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로 답해야 한다. 주저할 시간이 없다. 민심이 떠나고 있다. 개혁한다고 소리만 요란했지 성과는 미미했다. 민생을 돌본다고 했지만, 집값부터 올랐다.K방역은 세계적 모범이 되었지만, 서민의 삶은 더욱 곤궁해졌다. 목표와 방향은 옳았지만 그 과정과 결과는 실패했다. 반성은 실패한 결과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것이고 변화는 그 과정과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내로남불과 위선적인 태도를 더 이상 용서하지 않겠다는 게 지금의 민심이다.

그래서 대통령과 ‘민주’라는 이름만 빼고 다 바꾸자는 것이다. 우리부터 성찰하고 민생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자는 것이다. 그래야 문재인 정부 성공시키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과 실력이 있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하고 정권창출을 한 경험, 인천시장을 하면서 정책으로 관료들과 일해본 경험이 있는 저 송영길이 당 대표에 출마한 결정적인 이유이다.

Q. 후보님과 함께 출마한 상대 후보들을 평가해 주시고, 본인이 경쟁 후보보다 더 나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두 분 후보 모두 원내대표로서 우리당을 잘 이끌어주셨다. 특히 우원식 후보는 을지로위원회를 이끌며 우리 당에 좋은 시너지효과를 내셨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당 지도부에 참여하셨다.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기에 조금 난처한 상황이시다. 저와 두 분 후보의 차별점은 바로 광역자치단체의 장을 맡았다는 것이다. 부채로 위기에 내몰린 인천시를 구해냈다. 또 외교적 경험과 경제적 전문성이 풍부하다. 누구보다 국민의 변화 요구에 ‘유능한 개혁’으로 응답할 수 있는 적임자다.

Q.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친문의 윤호중 의원이 선출되고, 청와대에서는 비문의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철희 정무수석이 기용되면서 당정청간 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당대표가 되면 이 같은 어려움을 어떻게 조율해 나가실 건가요. 

우리당에는 친문과 비문이 따로 없다. 소통이 안 될 거라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특히나 세분 모두 합리적이고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시는 분으로 안다. 저 송영길이 당대표가 되면 말씀하신 세분은 물론 당정청 모든 구성원간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4.7 재보궐 선거 이후 ‘성난 부동산 민심’을 경청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당권에 도전하는 후보님들은 부동산 정책에 손질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후보님은 부동산 정책의 방향과 대책을 어떻게 설정하셨고 만약 정부 정책과 엇박자가 날 경우 어떻게 조율하실 건가요. 

이미 문재인 정부는 연초에 규제중심의 대책에서 공급중심의 대책으로 부동산정책 방향을 바꾸었다. 그게 바로 2.4 대책이다. 그리고 대통령께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책을 주문하셨다. 정책에 현실을 끼워맞추는게 아니라 현실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 다주택자의 세금은 강화하되 실소유자의 1주택의 경우에는 완화할 필요가 있다. 다주택자 종부세는 그대로 유지, 실거주1주택 종부세는 공시지가 기준을 9억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해 현실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새 기준가격은 당 차원의 논의 과정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가 1주택의 경우, 종부세 공시지가 기준인 9억원 상향 방안 검토 필요할 것이다. 고가 1주택이라도 실거주자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실거주정책과 충돌하지 않는다.

Q.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2030 젊은 층의 선택이 승패를 갈랐다고 보는 분석들이 많았습니다.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청년층으로부터 외면 받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고, 희망을 잃은 청년들을 위해 민주당 대표가 되시면 어떤 미래 비전을 제시하실 건가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본다. 제 딸아이가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무기계약직이 됐다. 최근에 그 아이와 통화를 하는 데 너무 절절하더라. 기회와 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다. 삼포, 오포를 넘어 N포세대라 한다. 이제 더 이상 우리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게 해야 한다. 미래비전은 바로 초심이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우리 문재인 정부가 처음 내걸었던 비전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철저하게 반성하고 바꾸겠다.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의 정당을 만들겠다. 이것을 통해 우리 2030세대가 다시 민주당에 희망을 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Q. 강성 친문 지지층의 문자 폭탄에 관한 후보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4.7 보선에서 '친문 책임론'이 일었는데, 당 대표가 되시면 당심과 민심의 간극을 어떻게 좁혀 나가실 건가요. 당 안팎에서 쇄신 목소리가 많은데,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쇄신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정치는 자신의 입장을 타인에게 설득시키고, 관철시키려 하는 행위의 연속 과정이다. 민주적 정당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보장되어야 한다. 강성 지지층의 여론 역시, 민주당에 제시되는 여러 의견 중에 하나이다. 이를 잘 수렴해가야 한다. 하지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좌표를 찍어서 문자폭탄을 보내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하고 입을 닫게 만드는 행위라고 본다. 이들이 건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을 만들겠다. 그들의 소통이 보다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논의도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 재편에 대한 평가도 궁금합니다. 

야권의 생존전략에 대해 여당 대표 후보자가 언급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 다만 스스로 진행되는 합당이 그저 정치적 기득권자들의 야합으로 귀결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합리적이고 건강한 야당이 있어야 정치 전반이 튼튼해진다.

Q. 이외에 후보님께서 국민과 당원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첫째,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 그리고 확실한 대안으로 민생정책 만들어서 등돌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 둘째,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기까지 야권의 경쟁 후보와 치열하게 정책대결, 비전 대결로 왜 민주당이 집권해야 하는지 국민의 동의를 얻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광역행정 경험이 있다. 야당의 공격과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관료주의를 겪으며 대통령의 고충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관료들은 행정정보에는 빠르지만 업무 특성상 민심과 괴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민주당·상임위가 중심이 되어 타성에 젖은 관료들을 견인해 부동산·코로나19 등 민생현안을 해결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공정한 경선관리가 특히 중요한데 23년 정치인생 동안 특정한 정치그룹에 소속된 적이 없다. 이해관계가 없으니 균형을 잃을 염려도 없다. 가장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해서 흥행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한다. 송영길을 뽑는다면 그것이 민주당 변화의 기점이 될 것이다.
 

관련기사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⑨-2-10월] “국민의힘 4강 스타트, 홍준표 VS 윤석열”
김능구: 국민의힘의 대선경선 4강 발표가 났습니다. ‘마지막 한 자리 누가 될까’가 관심이었는데, 이소장님은 어땠습니까? 이강윤: 저는 솔직히 내년 대선 결과 맞추기보다 이번에 4위 맞추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결국 원희룡 후보가 되었습니다만, 어느 언론이 물었을 때 저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0.1%p차이로 4, 5, 6위였는데, 1,000명 샘플에 0.1%는 1명입니다. 1명 응답자가 누구를 말하느냐에 따라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김능구: 여론조사 수치로 봤을 때 이 소장님이 답을 안 한게 맞는 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 전에 TV토론을 봤어요. 워낙 무미건조하게 서로 공방전만 벌이기에 잘 안보는데, 그때 한 번 본 것도 여전히 후보 간의 공방전은 계속되는 가운데, 원희룡 후보가 오징어게임을 가지고 대장동 의혹을 설명했는데 나름 주목할만 했습니다. 원희룡 하면 정치판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보수 내 개혁세력의 역할을 해왔고, 특히 학력고사 수석 사법고시 수석으로 알려져왔는데, 제가 개인적으로도 잘 아는 후배인데 아주 총명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정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쪽으로 좀 답답한 캠페인을 벌여오면서 지지도가 1%대에서 벗어나지

[이슈] 정의당 결선투표, 심상정 ‘본선 경쟁력’ vs 이정미 ‘새 변화 플레이어’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6일 정의당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시행하게 됐다. 심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토론능력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선투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후보는 진보정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동력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투표는 7일 시행돼 오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폴리뉴스>는 7일 심상정 캠프 정호진 공보실장과 이정미 캠프 조혜민 공보실장과전화인터뷰해 선거에 임하는 전략과 핵심 공약, 정의당의 변화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이 46.42%, 이정미 전 대표가 37.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보정당의 간판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인 심 후보가 예상 외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를 받는 이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선거 유세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TV토론을 실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 경선은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두 후보는 당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재명 "성남시장 계속했으면 대장동 이렇게까지 안됐을 것"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대장동 게이트' 사태에 대해 "내가 성남시장을 계속했으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민주당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권한이 없으니 국민이 가지는 상실감과 박탈감에 대해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제가 성남시장을 계속했으면 인허가조건 변경 혹은 최종 분양가 통제를 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에 책임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결과론적으로 부동산값이 많이 올랐으니 그것까지 예상해서 하는 것이 나았다고 국민이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합리적 판단해야 하는 영역에서 보면 그때 당시 기준으로 해야지,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다면 업자들 손해 보게 너무 많이 갈취했다고 비난했을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결재를 직접 했다는 점과 대장동 주민에게 돌아가야 할 돈을 지역 선거에 활용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장동 원주민에게 돌아갈 돈이 아니고 토건 비리·투기 세력이 가져갈 돈을 제가 회수한 것"이라며 "원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