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신입 채용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것이라고 9일 밝혔다.<사진=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것이라고 9일 밝혔다.<사진=SK이노베이션>

 

[폴리뉴스 홍석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채용부터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 면접전형부터 신입사원 연수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구직자들은 자택에서 채용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부담을 덜 수 있다. 채용 담당자는 오프라인 면접, 신입사원 연수 등을 준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구직자와 구인자 모두 ‘윈윈’하는 채용 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일부터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 채용 설명회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채용 프로세스, 기업 문화와 같이 SK이노베이션 채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비즈니스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직무 유형’부터 ‘SK이노베이션의 직급 통합(PM)제도’와 같은 수평적 기업 문화 관련 내용까지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필기전형(5월 9일) 및 1, 2차 면접 전형(6월 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5월 9일 예정인 필기전형은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자가 격리 혹은 해외 체류 중인 경우에 한해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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