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구‘찾아가는 현장시장실’장고개 공원, 원당문화체육센터 등 방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8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일정으로 서구 장고개공원을 방문해 공원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점검 한 뒤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8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일정으로 서구 장고개공원을 방문해 공원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점검 한 뒤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풀어가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서구를 찾았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시민 편익시설 개선에 위한 주민 친화사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박 시장은 8일 서구의 장고개 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과 원당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이 첫 번째로 찾은 장고개 공원은 4,728㎡ 규모에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장애통합놀이터, 휴게시설, 생활운동시설, 스마트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장고개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 된 공원시설을 재정비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박 시장은 사업비 173억 원이 투입되는 원당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과 주민의견 수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3,520.78㎡로 2022년 5월 건립 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주민편익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연관된 중요한 사항 ”이라며 “쾌적한 삶의 환경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함께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 접수 및 안내에 애쓰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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