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수훈대상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어기구 의원실>
▲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수훈대상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어기구 의원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수훈대상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대상’을 수상했다.

어기구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입법간담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에 앞장섰다.

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산하 리쇼어링TF 단장을 맡아 유턴 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리쇼어링은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특히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농업 관련 국가 예산 비중의 지속적인 감소, 우리나라 식량 및 곡물자급률의 하락, 막대한 예산의 R&D를 통한 농작물의 상용화,일본산 수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 문제, 해안을 통한 밀입국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와 대안 제시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해 한국공공정책학회 ‘2020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의정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the300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받는 등 우수의원 다관왕 쾌거를 이뤘다.

현재 어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50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원순환분과장 등을 맡아 우리나라 중요산업 발전과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정책발굴 및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어 의원의 활동을 높이 평가해 국가발전공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코로나로 어려운 때에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에 더욱 헌신하라는 무거운 의미로 받아들인다”면서 “정치에 입문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께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부분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해 6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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