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청년창업자를 위한 매장 내 커뮤니티 공간 제공과 다양한 창업 강연 등 지원

작년 8월 13일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텐덤의 유원일 대표가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작년 8월 13일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텐덤의 유원일 대표가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6일 ‘창업카페 오프닝데이’를 개최해 ‘2021 스타벅스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업카페란 스타벅스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강연 및 세미나 등의 여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6일 진행되는 창업카페 오프닝데이에는 스타트업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가 ‘7전 8기 실패를 이겨낸 창업스토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한 예비 창업지원자들과 관련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의 오프닝데이 게시글을 통해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인 성수역점이다.

스타벅스는 이를 시작으로 ‘스타벅스 창업카페’ 거점매장으로 지정된 10곳의 매장(성수역점, 더종로R점, 이대R점, 안암역점, 인천용현DT점, 대전중앙로R점, 천안안서점, 대구계산점, 조선대점, 더해운대R점)에서 올해 50회 이상의 프로그램 진행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스타벅스 창업챌린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 창업과 연관된 혜택을 제공한다. 앞으로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를 통해 월별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연사 및 강연주제 등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번 ‘창업카페 오프닝데이’는 스타벅스 창업카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별 거점 매장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성공한 청년 창업가의 강연 등의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창업자들이 용기 있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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