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가 빗썸의 지분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빗썸의 최대 주주인 비덴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비덴트>
▲ JP모건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가 빗썸의 지분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빗썸의 최대 주주인 비덴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비덴트>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JP모건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가 빗썸의 지분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빗썸의 최대 주주인 비덴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비덴트는 전날보다 1500원(14.08%) 오른 1만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는 북미 최대 은행인 JP모건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그룹 계열이 빗썸의 지분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빗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거래량이 급증해 최대 2조원의 기업가치를 갖는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비덴트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시에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직접 지분을 10.3% 보유하고 있다.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 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2% 보유해 현재 빗썸 지분구조상 단일 최대주주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종목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