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어린이 장밸런스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7종과 프리바이오틱스 4종으로 과학적 설계

KGC인삼공사가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사진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사진=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가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사진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사진=KGC인삼공사>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KGC인삼공사가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일 정관장은 우리 아이 장건강을 위한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정관장에 따르면,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그렇지않은 유산균보다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에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 정관장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균종의 영양원(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4종까지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기술로 정관장 연구진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을 위한 4중 코팅까지 더했다"며 "하루 섭취량인 1포에 300억 CFU 투입, 유통기한 18개월까지 상온에서 최소 20억 CFU를 보장한다. 또 정관장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착색료와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첨가물을 배제했다"고 말했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바나나맛으로, 1일 1포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 또는 우유에 녹여 마실 수 있다. 

정관장 이홍규 브랜드 실장은 “유전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120여 년 이어온 정관장의 철학이 담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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