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대상 무이자 할부 진행
신규 입사자 등 ‘새출발’ 고객 대상 최대 30만원 지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지엠>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지엠>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봄철을 맞아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으로 국내 고객에게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는 트래버스 2020년형과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9%~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를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트래버스 고객에게는 특정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블랙그릴 또는 루프 크로스 바 등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그룹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선택 시 7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VAN 트림 제외).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이용 시, 각각 120만원과 8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봄철을 맞아 SUV를 포함해 쉐보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새출발을 시작하는 9개 고객 그룹에게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만큼 국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쉐보레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심 있는 차량의 구매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범한 쉐보레는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320만 대 이상의 자동차와 픽업 트럭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다.

쉐보레는 2011년 한국 시장에 출범한 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카마로와 더불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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