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카드의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페이판 터치결제’가 누적 이용금액 5000억 원, 누적 이용건수 2000만 건의 성과를 올렸다. 

1일 신한카드는 이같은 성과를 기념해 3월 한 달 간 이벤트 응모 후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0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중소유통점에서 건당 5만 원 이상 터치결제 할 경우에도 5000마이신한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터치결제를 이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가 실시간 랜덤으로 당첨되는 터치팡팡 서비스도 3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특히 홈플러스에서 터치결제를 이용하면 당첨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신한페이판 마이샵 혜택 더하기를 한 뒤, 던킨도너츠에서 1만 원 이상 터치결제로 이용하면 6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터치결제는 신한카드가 카드사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신한페이판 앱으로 실물카드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매달 100만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아이폰 터치결제’도 선보였다. 아이폰에 터치결제를 지원하는 전용 케이스를 장착하면 신한페이판 앱에 등록된 카드를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범 서비스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거쳐온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는 오는 3월 15일부터 신한카드 전용몰에서 아이폰 12 시리즈용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 유태현 상무는 “터치결제 누적 이용금액 5000억 돌파를 비롯해 아이폰 터치결제 상용화, 글로벌 모바일 결제 시장 개척 등 올해는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디지털 취급액 40조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차별된 결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변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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