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가 24일 실적호조를 공시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컴퓨터>
▲ 한국컴퓨터가 24일 실적호조를 공시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컴퓨터>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한국컴퓨터가 24일 실적호조를 공시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컴퓨터는 전날보다 910원(25.14%) 오른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컴퓨터의 이러한 주가상승은 24일 발표한 공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컴퓨터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00억 9664만 원으로 전년보다 4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336억 8685만 원으로 전년보다 20.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7억 4658만 원으로 15.4%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한 요인으로는 수주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함께 발표했다.

또한 한국컴퓨터는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5.2%이며 배당금총액은 22억 9209만 원이다. 배당금은 3월 25일에 있을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컴퓨터는 1994년에 설립됐으며, 전자제품 생산 서비스인 EMS 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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