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매출 향상, SNS를 활용한 마을 홍보로 언택트 시대 능동적 대처 도움

 

예천군 정보화마을 주도적 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모습. <예천군 제공>
▲ 예천군 정보화마을 주도적 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모습. <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4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예천군 3개소 정보화마을(금당실·회룡포·국사골) 위원장, 관리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프로그램 체험객이 줄고 농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마을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정보화마을을 알릴 수 있는 방법과 전자 상거래, 체험 상품을 업그레이드 시켜 언택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특히, 정보화마을 관리자가 변경될 경우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기준 △홈페이지 관리 방법 △전자상거래 시스템 운영 업무 매뉴얼 제작 등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마을 주민들이 활동을 주도하도록 유도했다.

안상훈 행정지원실장은 “지난해 경북 43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금당실·회룡포 정보화마을이 선도마을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한 것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마을 위원들 간 업무 상호 공유를 통해 서로 더 잘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화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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