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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현수, 임명 두달 안돼 사의…"秋라인 인사 두고 갈등"(종합)

 

[연합뉴스] 지난 연말 임명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사의를 표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 과정에서 의견 충돌을 빚은 것이 사의 배경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신 수석이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와 관련해 주위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며 "신 수석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 장관과의 검찰 인사 협의 과정에서 민정수석인 자신의 뜻이 번번이 거부당하자 거취까지 고민하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 검찰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지검장은 유임됐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이끈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최고 요직인 서울 남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이를 놓고 여권 안팎에서는 '조국 사태' 이후 계속된 여권과 검찰의 갈등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퇴진에도 해소되긴커녕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진 결과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찰 주변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가까운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상관인 신 수석을 건너뛰고 박 장관과 인사를 주도하면서 갈등을 빚었다는 말도 나오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한 여권 인사의 설명이다.

이번 검찰 인사에서 신 수석과 이 비서관이 입장을 같이 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 수석의 사의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여권 관계자는 "신 수석이 구두로 사의를 표했지만,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 정상 출근해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현 정부 들어 수석급 참모가 임명된 지 두 달도 채우지 못한 채 사의를 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능력에 집중해야"
4.7 재보선의 성적표를 받아든 여야 정치권은, ‘민심을 반영한 쇄신’을 내세우며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패한 여당은 물론 승리를 거머쥔 야권도 선거 결과의 수습과 함께, 내부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과정, 즉 대선 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승자인 국민의힘은 더 큰 야당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으로 국민의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선식 대신 당을 떠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매일 같이 국민의힘에 대한 냉소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어, 대선까지 국면을 주도하고 싶은 국민의힘이 냉가슴을 앓는 모습입니다. 당 내부적으로도 先통합後전당대회론과 先전대後통합론으로 대립하며, 실질적인 주도권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선거 승리에도 불구하고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주도하는 3지대 움직임이 구체화된다면, 국민의힘이 승자로서의 면모를 유지해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 하겠습니다. 승자인 야권이 조금 더 관망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패자인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 일정을 최대한 당기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① “문화도시 춘천, 느낌을 만나러 춘천에 온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춘천은 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자산을 갖고도 문화도시 이미지를 못 얻는다는 건 불행한 거다. 그래서 반드시 (문화도시사업) 따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이게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표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4월 6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에 “돈 때문에 선정되려고 노력한 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100억도 안되던 문화예술예산을 400억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마임축제, 인형극 이런 것을 관에서 주도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예술계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예술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상호간의 연대가 얻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춘천을 “느낌이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둘러싸인 산 어디를 올라도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전경이 기가 막힌다”면서 “정약용, 김시습, 이항복 등 조선시대 숱한 문인들이 춘천에 와서 시를 썼다. 춘천에 오면

폴리TV [카드뉴스 동영상]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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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4월 21일 16차 금융포럼 개최...좌장 윤관석 정무위원장, 기조연설 은성수 금융위원장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 금융의 역할은?>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CCM빌딩(국민일보) 12층에서 4월 2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6번째 경제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제16차 금융포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국가적 과제에 대한 금융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유니콘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돕는 정책금융의 역할을 넘어 민간 자금을 미래 산업과 지역균형발전으로 흐르게 하는 큰 물결을 열어야 한다는 게 현 정부의 주문이다. 금융정책 당국의 리더십과 각 금융기관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번 포럼의 좌장인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개막연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상황 전개 시나리오별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 펜데믹과 함께 급성장한 비대면 디지털 경제 분야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그린경제 부문에 대해 민과 관이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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