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제공>
▲ <사진=KB국민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KB국민카드가 중소 자영업자 등 기업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0.4%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원(ONE) KB국민 기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지난해 선 보인 ‘원 KB국민 기업카드’를 비롯해 △KB국민은행의 ‘원 KB기업 우대 대출’ △KB손해보험의 ‘원 KB기업 종합보험‖’ △KB캐피탈의 ‘원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중소기업 고객 대상 우대 혜택을 탑재한 ‘원 KB기업 패키지 상품’ 중 하나다.

개인사업자 등 기업 고객들이 사업 영위와 관련해 자주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대형마트 △골프장∙골프연습장 △차량정비 △렌터카 △교통(항공, 철도, 시외버스, 고속버스) △사무용품 등 7개 업종에서 결제금액의 0.4%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자상거래 등 7개 업종과 제세금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1%가 포인트로 쌓인다.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제공된다.

또한 △적립된 포인트가 3만 점 이상인 경우 다음달 첫 영업일에 결제계좌로 포인트가 환급되는 ‘포인트리 자동환급 서비스’ △개인사업자 대표자의 개별 카드로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해 예금을 찾을 수 있는 ‘예금 인출 기능’ △카드 앞면에 한글 12자, 영문 16자 이내로 회사 이름을 인자할 수 있는 ‘업체명 인자 서비스’도 제공돼 고객 필요 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법인사업자나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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