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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배달 노동자는 잠재적 범죄자?"…배달 갑질 아파트와 빌딩 문제 인권위에 진정

배달 갑질 문제 실질적 해결책 촉구 나서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배달 시 ‘갑질’을 겪은 배달업 종사자들이 2일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실질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서비스지부는 2일 갑질 아파트와 빌딩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서를 또 제출했다. 배달 종사자 노조인 라이더유니온도 전날 아파트 103곳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을 낸 상태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일부 고급 아파트와 빌딩은 배달원들에게 패딩 안의 흉기를 숨겨 입주민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으니 패딩을 벗게 하고, 거주자의 안전과 음식 냄새 등을 이유로 헬멧 탈착과 화물 엘리베이터 이용을 강제했다.

홍현덕 지부 사무국장은 “여의도 한 빌딩에 배달을 갔는데 보안 요원이 테러의 위험이 있으니 헬멧을 벗으라고 쫓아왔다”며 “배달라이더가 테러범인가. 우리도 회사에 신상명세서를 다 등록하고 일을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화물용 엘리베이터 탑승을 강제하는 건물 관리사무소 지침에 대해서도 “우린 짐짝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배달업계 노조는 사태 해결을 위해 인권위와 배달 플랫폼사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홍창의 조직국장은 “인권위에 진정하면 권고 정도가 나올 텐데 그걸로는 실질적인 해결이 어렵다”며 “라이더들은 서명 운동을 하고, 플랫폼사에도 해결을 위한 대화를 제안할 것이다. 해당 아파트에도 해결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인데, 그 결과에 따라 해당 지역 배달라이더와 업체들과 해결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이런 일들은 개인이 해결할 수 없으니 배달 업체들이 대신해 나서주길 바란다”며 “인권위도 시정 권고를 낸다면 이것을 바탕으로 라이더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이런 갑질에 대해 대응할 힘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날 민주노총 기자회견에 참여한 송명숙 서울시장 후보(진보당 공동대표)는 “라이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게 우선이다”며 “특고나 플랫폼노동 같은 경우 노동법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피해 보고 있다. 각 플랫폼에서 제보를 받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7 보선 이슈] 여야 모두 서울시장 '단일화 붐'
4.7 재보궐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야권은 제3지대 경선을 따로 진행한 뒤 국민의힘과 2차 단일화를 진행하고, 여권은 지지층 결집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후보간 단일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상호·김진애 단일화 합의, 박영선은 고심 여권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에 비해 뒤늦은 단일화 논의에 뛰어들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시작된 여당 단일화는 지지층 결집이 핵심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뿌리가 한 곳이라는 해석 아래 일종의 범여권 내 전략적 제휴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우상호 의원은 범진보 세력을 모두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과거 민주당의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속했던 시대전환과 기본소득당까지 품어야 한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범야권 제3지대 단일화에 이름이 언급된 바 있지만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앞서 우 의원은 열린민주당 예비후보인 김진애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을 만나 '양당 통합'을 전제로 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지난 9일 열린민주당에서 서울시장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수봉 민생당 비대위원장 ②“‘제3정치경제론’ 설파 위해 4.7 보선에 후보 내 정면돌파 하겠다”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제3정치경제론’ 설파 위해 4‧7 보궐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를 내 정면돌파 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봉 비대위원장은 4일 <폴리뉴스>가 서울 여의도 민생당 당사에서 진행한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민생당 후보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현재 보궐선거의 구도는 진보의 탈을 쓴 신기득권 세력 대 짝퉁 보수 간의 대결 구도가 되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기득권 대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구도로 정치 체제를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 민생당은 이번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생당이 후보를 내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첫째, 지금 보궐선거의 구도는 가짜”라면서 “원래 선거란 구도와 바람. 그리고 인물이다. 그러나 (지금 보궐선거는) 그 구도 자체가 잘못 짜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선거가) 보수와 진보 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구도로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실제 한국의 갈등구조는 기득권동맹세력 대 일반 국민들 간의 갈등이 본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을 대변한다는 것도 말짱 헛소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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