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장 변재일, 재심위원장 조정식 

김진표 의원. <사진=연합뉴스>
▲ 김진표 의원.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예정된 재보궐 선거 당내 경선을 관리할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공관위 위원장에 김진표 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은 전혜숙 의원이 맡게 됐다. 

당내 경선을 관리하는 선관위 위원장에는 5선 중진의 변재일 의원이, 재심위원장에는 조정식 의원이 맡아 이끌게 됐다. 

민주당 재보궐 선거 당내 경선은 2월 말 쯤 치러질 예정이다.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 참여 50%로 이뤄지며, 전·현직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낸 여성 후보는 경선에서 본인 득표수의 10%, 그렇지 않은 여성 신인 후보자는 25%를 가산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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