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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21대 국회 빛나는 초선]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③ “중도에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 시장 돼야”

“서울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보 부산시장 후보 돼야”
“예비경선 시민 100% 본경선 당원 대 시민 2:8…본경선 100% 내부 논의 중”
“안철수, 능력 있다면 들어와서 치열하게 경쟁해라… 원샷 경선이 합의 가능”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남가희 기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출석률 100%, 본회의 출석률 71.43%를 기록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는 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을 <폴리뉴스>가 23일 21대 국회 빛나는 초선 특집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났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보가 부산시장 후보가 되어야 한다”며 “중도에 어필할 수 있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보 의원은 현재 논의 중인 경선룰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황보 의원은 “내부에서는 1차 때는 시민의 비율 100%, 당원 대 시민 비율 2:8로 하기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원샷 경선을 하게 되면 시민 비율 100%로 해야 한다”며 “컷오프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1차 컷오프 때는 개인 ‘출마의 변’ 영상, 또 그걸로는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니까 소통하는 법을 알 수 있는 인터뷰 영상, 그리고 마지막 테드식 프레제테이션 이렇게 구성을 해놓았다. 청와대 검증하듯이 체크리스트도 다 만들어놓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하며 아권 단일화를 이야기한 것에 대해 “본인이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 계신다면 차라리 여기 들어오셔서 치열하게 경쟁을 해서 최종 후보가 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후보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가지고 단일화를 이야기하자고 하면 얼마나 허탈하겠나. 이 당의 시스템은 뭐가 되겠냐”며 “그래서 일각에서는 아직도 환영을 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단계에서 안철수 후보가 경선하는 것은 만약에 최종단계가 돼서 우리 후보가 경쟁력이 있으면 굳이 야권 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게 될 거다. 그러면 그때 가면 야권 연대고 뭐고 다 깨지는 것”이라며 “원샷 경선이 그나마 합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시장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떠오른 가덕도 신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봐야지 정치적 계산이나 선거 전략으로 접근하거나 이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국회 의원실 9급 비서로 일을 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황보 의원은 200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영도구의원으로 당선돼 3선에 걸쳐 구의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2018년 부산시의원 재선을 거쳐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중구․영도구)으로 당선돼 처음 국회의 문을 밟았다. 3선 구의원, 2선 시의원 경륜으로 21대 국회 첫해 탄탄하고 빛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Q. 내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아닌가 싶다. 차기 대선의 향방을 가늠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여론조사를 보니까 특히 부산에서는 분위기가 괜찮은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과 부산 보궐선거 전망은 어떻게 보나.

서울에서도 앞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 (12월 23일에 나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서울에서 33%로 민주당 28%보다 높았다. 부산은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이 37대 25 정도로 앞서고 있다. 부산 같은 경우는 프라임 경제에서 한 가상 대결에서도 이언주 의원 같은 경우는 김영춘 의원과 하면 32:30, 박형준 후보와는 36:26 정도로 차이가 나는 걸로 나왔어요. 그래서 안정적일 수 있으나. 부산이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서울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보가 돼야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저희 입장에서는 당연히 되어야 한다. 중도에 어필할 수 있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 서울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보가 부산시장 후보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Q.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화’라는 이야기를 했다. 정진석 의원은 본인이 ‘야권 단일후보’가 돼서 승리하겠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던데 안철수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한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일단은 시민에게 누가 어필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안 대표님은 과거에도 지지도가 있으셨고, 본인 입장에서는 박원순 시장에게 넘겨주는 결정을 하셨는데. 그런 모습들은 시민들이 판단하시는 거죠. 당에 들어와서 당원으로서 경선하시든. 아니면 국민의당이지만 범야권 텐트를 쳤을 때 각각이 후보를 내서 무소속 금태섭, 우리 당 후보들. 원샷 경선 룰로 시민한테 선택받는 사람으로 하자. 제가 경선준비위에서 경선룰을 만들었다. 1차 때는 당원 대 시민 비율이 2:8이에요. 본선 때는 시민의 비율을 100%로 하기로 논의가 되고 있다. 우리 내부에서. 아무튼 이렇게 원샷 경선을 하게 되면 다 100%로 해야죠. 아니면 무소속이나 국민의당에서 참가하시겠습니까. 원샷 경선에서는 컷오프는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보가 난립해서 여론조사 했을 때 유리하게 안 나오고, 토론하는 것도 최종 4명으로 했을 때 토론을 5번 하잖아요. 방송토론 전체 1번, 1:1 토론을 1인당 3번씩 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전체 토론을 하는 거도 만들어놓았다. 1차 컷오프 때도 개인 ‘출마의 변’ 영상, 또 그걸로는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니까. 소통하는 법 알 수 있는 인터뷰 영상 그런 것. 마지막 테드식 프레젠테이션 이렇게 구성을 해놓았다. 이를 위해서 청와대 검증하듯이 체크리스트도 다 만들어놨거든요.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우리 룰에 대해서는 공정하다. 청년, 여성 가산점 문제에 대해서는 1차 때는 주기로 했다가 본선 때는 왜 안 주느냐고 항의를 하셔서 그것을 아직 결정을 못 했다. 새로운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신인 트랙도 만들었는데 서울시장 선거 같은 경우에는 야권 단일화도 해야 하는 이 판에 신인 트랙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상태에 있다.

Q. 안철수 대표 같은 경우에는 원샷 경선보다는 박원순 모델처럼 경선하고 최종에서 붙는 방식으로 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

박원순 자체는 당내에서 험난한 과정을 거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우리 후보는 이 험난한 과정을 거쳐 가자고 단일화를 하자고 이야기하면은 얼마나 허탈하겠냐. 그러면 이 당의 시스템은 뭐가 되겠냐. 그래서 일각에서는 아직도 환영을 안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공천 경진룰에 들어오는지. 최종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안철수 대표가 이 시점에 출마 선언을 한 것도 우리가 ‘공관위’를 만들겠다고 하니까 내가 뛰어들 테니 너희가 알아서 판단하라는 사인을 던진 것이라고 본다. 내가 최종 후보가 될 거라고 보니까 그런 사인을 던진 것이라 본다. 최종단계에서 안철수 후보가 경선하는 것은 만약에 최종단계가 돼서 우리 후보가 경쟁력이 있으면 굳이 야권 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게 될 거다. 그러면 그때 가면 야권 연대고 뭐고 다 깨지는 거다. 그러니까 본인이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 계신다면 차라리 여기 들어오셔서 치열하게 경쟁을 해서 최종 후보가 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원샷 경선이 그나마 합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Q. 가덕도 신공항이 부산 민심에 크게 영향이 없을 거라는 이야기도 많다. 어떻게 생각하나.

가덕도 신공항 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봐야지 정치적 계산이나 선거 전략으로 접근하거나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슈] 4․16 당‧정‧청 전면개편, ‘통합’ 총리 김부겸-‘비문’ 정무 이철희…레임덕 잡는 카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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