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마 선언을 한 유력한 국민의힘의 부산시장 후보군으로서 민주당 출신의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필요성과 여론조사 결과 및 자신의 대표 정책에 대해 논했다.
‘태평양 도시국가론’을 주장하는 이 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지도를 거꾸로 돌려놓고, 부산의 경쟁 상대가 도쿄와 오사카, 대만, 홍콩, 상해 이런 곳임을 알아야 한다“며 ”부산은 자치권이 있어야 한다. 부산이 알아서 결정하고 투자 유치하고 해야 한다. 행정자치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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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