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비트코인이 지난 27일 암호화폐 거래 역사에서 처음으로 3000만 원을 돌파한데 이어,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암호화폐가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부각된데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비트코인 매수에 나선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2시 38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76% 상승한 313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올해 1월 1일 거래가격인 832만 7000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4배가량 뛰어오른 셈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에 3년 만에 2000만 원을 돌파한 뒤에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폭락을 거듭해온 비트코인의 ‘급반전’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암호화폐가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은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매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관투자자들도 대거 ‘비트코인’ 매수에 나섰다. 지난 27일에 영국 내 투자회사인 러퍼사가 운용하고 있는 펀드 ‘러퍼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가 펀드 자산의 2.7% 수준인 5억 5000만파운드(약 8258억 4150만 원)어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외신에 보도됐다. 이 외에도 매스 뮤추얼, 구겐하임 등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상승세 불을 당기는 흐름이다.
다만 이같은 흐름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 재평가에 따른 것이기보다, 투기 수요에 의한 가치 조작의 결과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지난 24일 비트코인의 자산성과 효용성을 모두 부정하면서, “자기 실현에 의한 투기적 상승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명령을 기능하게 해 비트코인 가격 방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 거품이 꺼질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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