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서비스 개시
서비스 운영 전국 71개 시장 중 주문건수 기준 상위 3위

22일,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양산 남부시장 라이브커머스(생중계판매) 장면<제공=양산시>
▲ 22일,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양산 남부시장 라이브커머스(생중계판매) 장면<제공=양산시>

 

양산 남부시장이 지난 11월에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가파른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양산남부시장 청년몰 6개 상점을 포함하여 33개 상점의 신선식재료와 반찬 등 450여개 품목의 먹거리를 집으로 배송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코로나19 이후 소비·유통환경의 급격한 비대면방식의 전환에 발 맞추어 상인 매출의 증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부시장에 따르면 11월 13일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2,5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고,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운영 중인 전국 71개 시장 중에서 주문건수 기준으로 전국 상위 3위 내에 꼽힌다.

지난 12월 22일에는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온라인 이벤트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생중계판매)를 실시해 1.2만명의 소비자가 인기점포의 상품 홍보를 시청했다.

양산시는 지속적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통해 남부시장 ‘동네시장 장보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아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남부시장 동네시장장보기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진행 중인 1만 5천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은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12월 27일까지는 네이버페이 페이백, 경품행사 등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온라인 이벤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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