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진=여주시>
▲ 여주시청<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추진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의 적합판정 410가구에 긴급생계지원금 2.6억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복지로)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된 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했으며,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 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 가구에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 40만, 2인 가구 60만,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 지급됐다.
 
여주시는 지급기준과 구비서류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를 누락하지 않고 지원하기 위해서 10월 30일까지였던 신청기한을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연장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민관합동으로 대상자발굴을 한 바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 제도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피해 위기 가구를 지속적 발굴·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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