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피폭선량 최소화 위한 정책 개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 통합 필요성, 타워크레인 관리‧감독 강화 질의 돋보여

박상혁 의원이 초선 의원으로서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박상혁 의원실>
▲ 박상혁 의원이 초선 의원으로서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박상혁 의원실>

박상혁 국회의원(경기 김포을)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항공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선량 최소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등 노동 관련 사안 등 최근 화제가 된 노동 관련 사안을 제시했다

또한 △신뢰성 있는 부동산 통계마련의 필요성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패스 구축사업 관련 특정 대기업 특혜 의혹, △불법렌터카 문제 및 명의도용 방지대책 마련 △타워크레인 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 △캠핑카 대여 허용을 위한 법안 통과의 필요성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의 심각성과 경찰청과 협의를 통한 대책 마련 필요성 등 부동산, 산업재해, 교통 정책 등 다양한 분야 질의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 분리 운영의 문제점과 통합 필요성 △일산대교의 과도한 통행료 재구조화 필요성 등 국민의 안전과 교통권 분야 질의도 화제였다.

박상혁 의원은 자료를 통해 초선의원으로서 첫 국정감사가 “국민을 위한 국감이자 현장 중심의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안전이 상식인 사회, 공정함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시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이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라는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기준으로 올해 국정감사 기간 상임위 별로 심도 있는 질의와 피감기관 제도개선 및 정책 제안, 국정감사 활동 내용 등을 선정기준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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