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사진=연합뉴스> 
▲ NH투자증권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민표 변호사와 홍은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서대석 前 농협은행 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박민표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 검사장과 대검 강력부장을 지냈다. 홍은주 교수는 iMBC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사이버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대석 前 부행장은 농협중앙회 자금운용부장,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2.5단계 시행에 따라 사전 방역 및 개인 소독 진행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NH투자증권에선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사외이사로 재직했던 박성호 삼일회계법인 고문과 박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가 사임한 바 있다. 박 고문은 일신상의 사유, 박철 대표는 이해관계 상충 문제로 지난 8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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