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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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HI ELS 236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또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며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하이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HI ELS 2363호도 모집한다. 해당 ELS는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6.00%(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모두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위험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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