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주춧돌 역할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갈증 해소에 밑거름 역활

해파랑문화예술단 창단 예비 모임 모습 <사진=배덕환 기자>
▲ 해파랑문화예술단 창단 예비 모임 모습 <사진=배덕환 기자>

해양문화 도시 포항에서 뜻있는 아마추어 예술동호인들이 27일 모여 다양한 장르의 실력있고 경험 많은 종합 문화예술인들의 집합체인 '해파랑문화예술단'를 결성했다.

오는 12월 6일에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전제로 비대면 형식을 가미한 해파랑문화예술단 발대식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문화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색소폰경북남부지회 지회장으로 있는 김영제 원장을 중심으로 'sbs 세상이 이런일이' 등 각종 방송미디어로 우리에게 친숙한 얼굴인 양푼이 드럼아저씨 추영식씨, 그리고 한울타리봉사단 단장출신 서복석씨, 아코디언 음악 학원을 운영중인 권혁경씨, 열정으로 똘똘뭉친 젊은 일꾼 이효준 사무국장 내정자 등 여러 뜻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장르를 불문하고 문화발전이란 대명제 아래 서로 화합하고 조율해 아름다운 해양 문화도시 포항만들기에 앞정서자고 했다.

포항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갈증 해소로 추운 겨울밤의 뜨끈한 아랫목 역할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순수 민간인들 중심의 문화예술인 저변 확대를 목표로 정진해나가고자 했다.

해파랑문화에술단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보고 의기투합한 예술단 단장으로 위촉된 김영제 원장은 “포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음악 동호회 회원들의 단합된 구심점 역할은 물론 공익적 성격의 이웃사랑 정신으로 장애인들처럼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즐기며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 제공으로 삶의 위로와 안식처를 줄 수 있는 수준높고 의미있는 감성적 공연문화를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