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승은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이언주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언주 전 의원은 자기가 지향하는 바를 꼭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의지를 가진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이종배 정책위의장, 정진석, 송석준, 류성걸, 이만희, 한무경, 박수영, 황보승희, 김기현 의원 등 국민의힘 전‧현직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 손경식 한국경영자협회장과 최원재 경희대 교수도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 전 의원이 19대 국회의원 때 제가 후원회장을 맡아 20대 국회까지 후원회장을 한 인연이 있다”며 “여성 정치인으로서 자기 의지를 관철할 수 있는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전 의원의 책 ‘부산독립선언’을 완전히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고향인 부산의 발전을 위해, 부산이라는 도시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여러 방안을 고민한 끝에 출판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 전 의원의 정치 행보가 성공할 수 있게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특히 성추행 문제로 생긴 보궐선거니 여성 후보를 내야 한다는 것은 이언주 의원에게 많이 도움 될 것”이라며 “잘 활용해 좋은 기회를 꼭 잡아 능력과 포부를 맘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언주 전 의원 “트라이포트 시스템으로 남부권 경쟁력 부활할 수 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부산에는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항만과 항구, 철도가 붙어있어야 물류 경쟁력이 향상한다”라며 “물류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이다. 트라이포트 시스템이 들어서면 남부권의 경쟁력이 완전히 부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지금 부산은 젊은이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고, ‘노인과 바다’처럼 노인과 바다만 있다. 일자리가 없고 돈벌이가 안 되니 사람이 안 모이고 재미도 없다”라며 “부산은 바꾸지 못하면 죽는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머무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변화의 깃발을 제가 들고자 한다”며 내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이 전 의원은 “부산에 제4의 개항을 시작해야 한다”며 “ 제4의 개항은 대한민국 제2의 산업화를 할 것이다. 퇴행적 모습을 넘어 과거 시대의 진취성, 개방성, 개혁성 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김해신공항 백지화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김해에 군 공항만 놔두고 다 가덕도로 이전하자”라며 “김해 공항 민간공항을 이전해 부지를 매각하고 개발해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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