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4년 만에 생애 첫 우승..'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

5일 부터 8일 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총 96명의 골프 여제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친 장면들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안나린이 1번 홀 티잉 구역에서 티샷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안나린이 1번 홀 티잉 구역에서 티샷 전 인사를 하고 있다.

 

볼 확인하는 챔피언조 (안나린,장하나,박민지)
▲ 볼 확인하는 챔피언조 (안나린,장하나,박민지)

 

1번 홀에서 티샷
▲ 1번 홀에서 티샷

 

9번 홀 세컨샷
▲ 9번 홀 세컨샷

 

9번 홀에서 롱 버디 퍼트 성공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있는 안나린
▲ 9번 홀에서 롱 버디 퍼트 성공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있는 안나린

안나린(24.문영그룹)은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장하나(28.BC카드)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안나린  지난달 11일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데뷔 후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지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8번 홀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하는 안나린
▲ 18번 홀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하는 안나린

 

물세레 받는 안나린
▲ 물세레 받는 안나린

 

우승 세레모니
▲ 우승 세레모니

 

꽃카트 타고 입장
▲ 꽃카트 타고 입장

 

우승 자켓도 입고..
▲ 우승 자켓도 입고..

 

우승 소감 말하는 안나린
▲ 우승 소감 말하는 안나린

 

캐디와 함께 우승 트로피 세레모니
▲ 캐디와 함께 우승 트로피 세레모니

 

우승 세레모니
▲ 우승 세레모니

 

기자회견 하는 안나린
▲ 기자회견 하는 안나린

안나린은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김효주(25.롯데)에 이어 시즌  세 번째로  2승 고지에 올랐다. 상금 랭킹에서도  2위(5억 9천502만 원)로 뛰어올라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김효주를 꺾고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1번 홀 티샷하는 장하나
▲ 1번 홀 티샷하는 장하나

 

장하나, 9번 홀 파 퍼트 실패하고 어두운 표정
▲ 장하나, 9번 홀 파 퍼트 실패하고 어두운 표정

 

언제나 유쾌한 골퍼 장하나
▲ 언제나 유쾌한 골퍼 장하나

3라운드 까지 7언더파로 공동선두로 챔피언 조로 출발한 장하나(287.BC카드)는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시즌 상금(5억 6천199만 원)으로 늘려 시즌 최종전에서 상금왕을 노린다.

 

박민지,'티샷 후 페어웨이로~
▲ 박민지,'티샷 후 페어웨이로~

 

티샷하는 박민지
▲ 티샷하는 박민지

 

이다연
▲ 이다연

 

이다연,18번 홀 서드 샷
▲ 이다연,18번 홀 서드 샷

박민지(22.NH투자증권)는 이날 5오버파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쳐 이븐파를 친 이다연(23.메디힐)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소연,'9번 홀 벙커 탈출 샷'
▲ 유소연,'9번 홀 벙커 탈출 샷'

 

유소연
▲ 유소연

 

안송이가 18번 홀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홀컵을 벗어나고 있다.
▲ 안송이가 18번 홀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홀컵을 벗어나고 있다.

 

김아림,'18번 홀 깊은 러프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 김아림,'18번 홀 깊은 러프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최근 부진했던 김아림(25.SBI)은   최종 합계 1언더파 최종 합계 1언더파를 기록했다. 안송이(30.KB금융),유소연(30.메디힐)과 함께 공동 5위,

 

고진영,'9번 홀 벙커 탈출'
▲ 고진영,'9번 홀 벙커 탈출'

 

18번 홀 그린 살피는 고진영
▲ 18번 홀 그린 살피는 고진영

 

이소미.18번 홀 서드샷
▲ 이소미.18번 홀 서드샷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은 버디 3개 보기 3개을 묶어 이븐파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288타로 이소미(21.SBI)와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고진영은 다음주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허윤경,18번 홀 서드샷
▲ 허윤경,18번 홀 서드샷

 

경기를 마친 허윤경이 캐디와 포옹하고 있다.
▲ 경기를 마친 허윤경이 캐디와 포옹하고 있다.

 

은퇴식을 마친 허윤경
▲ 은퇴식을 마친 허윤경

 

은퇴식을 마친 허윤경이 팬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 은퇴식을 마친 허윤경이 팬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허윤경(30.하나금융)은 마지막 날 3오버파  최종 합계 1오버파 288타를 기록하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김효주
▲ 김효주

 

김효주,18번 홀 서드샷
▲ 김효주,18번 홀 서드샷

 

티샷하는 조아연
▲ 티샷하는 조아연

 

지한솔.1번 홀 티샷
▲ 지한솔.1번 홀 티샷

시즌 총상금 8억 3218만 7207원으로 상금 1위에 올라있는 김효주(25.롯데)는 최종 합계 2오버파 290타를 기록.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조아연(20.볼빅),지한솔(24.동부건설)과 함께 공동 11위

 

최혜진, 1번 홀 티샷
▲ 최혜진, 1번 홀 티샷

 

최혜진,티샷 후 캐디와 함께 페어웨이로 향하고 있다.
▲ 최혜진,티샷 후 캐디와 함께 페어웨이로 향하고 있다.

최혜진(21.롯데)은 최종 합계 5오버파 293타를 쳐 공동 17위로 부진했지만 대상 2위 김효주가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포인트 획득을 하지 못한 덕에 시즌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트로피를 받고 활짝 웃는 이정현
▲ 트로피를 받고 활짝 웃는 이정현

한편,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컷 통과한 국가대표 이정현(14.운천중)이 1위를 차지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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