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가을을 만나다!

2020 '김광석길 페스티벌' 제7회 (방천 아트 페스티벌)이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및 방천시장 일원에서 11월7부터 8일(양일간)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방천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주최·주관인 '방천문화예술협회'(서동수 회장)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어 주기 위해 주민과 상인 그리고 뜻 있는 작가들이 모여서 협회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올해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매년 열린 '방천아트 페스티벌'과 '대구레코드페어'를 함께 진행해 '김광석길 페스티벌'로 축제 이름을 명시했다.

또한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해 줄 다채로운 레코드 전시, 공연과 이벤트 및 특색 있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주요 프로그램은 '대구 레코드 페어' '굿바이 코로나 콘서트' '리메이크 김광석' '라디오 버스킹' 과 이벤트도 진행 된다.

프로그램 중에 특히 '굿바이 코로나 콘서트' 는 김범수 지휘자의 40인조, 디오 오케스트라가 오후1시30분에서 2시30분 1시간 동안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 홀에서 김광석의 노래 10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연주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중구청 및 방천문화예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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