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소재 청도자연휴양림은 생태·휴양 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를 확충하고자 지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6년 첫 공사, 2021년 6월에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 2020년 민선7기 공약추진사업으로 총 사업비 105억원(국비 52억, 도비 16억, 군비 37억)을 투입해 24,421㎡(약740평)부지에 어울마당, 캠핑장, 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용자의 시선으로 편의 및 안전시설 등을 재점검하고 이용객의 욕구를 만족시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표하는 휴양림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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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혁 기자(=대구)
yesunimi@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