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서 ‘중대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참석
향후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관련 정책간담회도 진행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여의도연구원은 오는 10일 ‘중대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재해 현장의 대형사고 문제를 다루기 위해 11월 10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릴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더 이상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다짐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보장함으로써 우리가 공동체에 제공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제도와 장치를 만들겠다’는 국민의힘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여의도연구원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시리즈’의 일환으로 중대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유가족 및 피해자 단체, 노동조합 등 관계자들의 애환을 경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동안전권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정책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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