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미현 수습기자]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5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4차혁명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그 정신은 디지털 뉴딜에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포럼 패널토론에서 디지털 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가 급진전되면서 비대면이 크게 확산됐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나라에 뛰어난) 디지털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디지털화 능력 보유는 국가경쟁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우리의 강점인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디지털 뉴딜은 D.N.A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사업 디지털화라는 4대 분야와 이에 따른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데이터댐은 디지털 뉴딜의 5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데이터 수집·가공·결합·거래 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해 신규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산업 기회를 만든다.
김 실장은 데이터 댐과 관련해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모아 표준화하고 가공활용하면서 기존 상법을 혁신하는 서비스 일자리를 개발한다”며 “데이터 댐이라고 표현을 쓴 것은 댐의 물이 전력을 만들 듯 데이터가 생산성 높은 서비스를 만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디지털 뉴딜이 가진 현안으로 “(디지털 뉴딜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뉴딜 로고를) 우편차량, ATM기 등에 부착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디지털 뉴딜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판 뉴딜법제도 개혁 TF에 참여해 디지털 뉴딜분야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K뉴딜 10대 입법과제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투자가 마중물 역할을 하지만 기업 참여도 중요하다”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뉴딜펀드의 투자 가능 프로젝트와 투자 대상 기업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주관부처인 과기부가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원 실장은 행시 36회로, 2013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정책총괄과장을 거쳐, 2016년엔 서울전파관리소장을 경험했다. 2017년엔 AI(인공지능) 사업을 지원하는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을 역임했으며,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인터넷융합정책관을 거치며 과학 분야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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