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재 플라워 온라인 페스타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꽃문화플랫폼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사진=aT 제공>
▲ 제2회 양재 플라워 온라인 페스타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꽃문화플랫폼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사진=aT 제공>

꽃과 식물의 긍정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제2회 양재 플라워 온라인 페스타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꽃문화플랫폼 홈페이지와 SNS채널(인스타그램·블로그·카카오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花사한 일상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음악, 미술, 식문화 등과 연계하여 일상생활 속 꽃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답답한 국민들이 다양한 꽃문화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여행스케치 리더 ‘루카’와 걸그룹 써니힐 멤버 ‘은주’, 아이돌그룹 머스트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꽃이랑 커피랑’, 북 앤 뮤직테라피, 보타닉페인팅, 모바일앱 ‘탈잉’과 함께하는 온라인 플라워클래스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SRT 수서역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및 신화환 전시회가 열렸으며, 온라인에서는 화사한 집꽃생활 공모전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사전행사도 열렸다.
 
이병호 aT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플라워 페스타를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산업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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