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2일 재해·재난에 대비한 ‘2020년도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은행 인화동지점 2층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에서 재해·재난으로 인한 주전산센터의 장애 발생시 IT업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복구센터의 정상가동을 위한 절차 숙지 및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실제상황에 준하는 비상훈련 중 위기상황대응반의 역할 및 지휘가 적정하고, 세부단계별 대응전략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또 목표시간인 3시간 안에 재해복구시스템을 정상화해 재해상황 발생에 대비한 복구계획이 적절하게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번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통해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히 금융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철저한 보안관리로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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