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무협 액션 RPG ‘용비불패M’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NHN 제공>
▲ NHN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무협 액션 RPG ‘용비불패M’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NHN 제공>

NHN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무협 액션 RPG ‘용비불패M’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용비불패M’은 만화 용비불패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용비불패는 1996년 만화 잡지에서 연재를 시작해 2002년 완결을 맺는 동안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국내 대표의 무협 만화로 회자되고 있다. ‘용비불패M’은 원작의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 화려한 액션을 게임으로 구현해 7월 CBT(비공개테스트) 참여자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기대감 속에 최근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게임에서는 용비불패의 주인공 용비, 비룡을 비롯해 반가운 등장 인물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캐릭터별 개성을 담은 전용무기와 코스튬도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만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게임에서 순차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20일부터 시작한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용비불패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29일까지 ‘계정레벨 달성하고, 전집 받아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에서 15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열흘간 매일 한 명에게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용비불패 만화 전집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50레벨 달성 유저 중 추첨을 거쳐 아이패드 및 구글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다음달 9일까지는 ‘작가님이 손수 그린 미공개 일러스트 이벤트 도착’ 프로모션이 열린다. 튜토리얼 퀘스트 10일차 보상인 ‘전설장비 소환상자’를 수령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한 명씩 총 다섯 명에게 작가가 직접 그린 미공개 한정판 용비불패 일러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NHN 측은 “용비불패M은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리며, 올드팬과 일반 유저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비불패M’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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