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폴리뉴스 이태준 기자] 9월 전국은 주택매매 거래량이 8월 대비 3.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11.6% 줄며 대폭 감소했고, 지방은 4.0%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 달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8만1928건)은 전월(8만5272건) 대비 3.9% 줄었다. 전년동월(6만4088건) 대비 27.8% 증가했고 5년평균(8만469건) 대비해서는 1.8% 늘었다.

올해 9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2만949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81.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만8089건)이 전월대비 11.6%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4.3% 늘었다. 지방(4만3839건)은 전월대비 4.0% 늘었고 전년동월 대비 42.6% 증가했다. 

유형형로 아파트(5만8037건)는 전월 대비 2.3%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32.0% 증가했다. 아파트외(2만3891건)는 전월 대비 7.6%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지난 달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17만5126건)은 전월대비 0.1% 소폭 줄었고 전년동월대비 18.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2만508건)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고 전년동월 대비 19.5% 늘었다. 지방(5만4618건)은 전월 대비 3.4%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15.0%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8만5767건)는 전월 대비 1.0% 감소, 전년동월 대비 17.3% 증가했다. 아파트외(8만9359건)는 전월 대비 0.7% 증가, 전년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10만3295건)는 전월 대비 1.2% 감소, 전년동월 대비 19.1% 증가했다. 월세(7만1831건)는 전월 대비 1.5% 증가, 전년동월 대비 1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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