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는 19일 추미애 장관을 겨냥, “경질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라임‧옴티머스 사건에 대한 특검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쥐새끼를 색출해 처벌해야 한다“, ‘사기 정권’과 같은 강한 어조의 표현을 사용해 정부를 규탄했다.
안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현직 장관과 여당 의원도 억대를 투자했던 펀드와 관련해 수많은 검은 손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지만, 사건의 실체와 배후는 오리무중”이라며 “지금의 수사체제로는 진실 규명이 어렵다. 공정 수사는 난망하고 권력 핵심부를 포함한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기에 특검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공정한 수사를 위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성윤 중앙지검장을 수사와 보고에서 완전히 배제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며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던 추미애 장관은 경질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옵티머스 사태의 ‘몸통’으로 불리는 이혁진 대표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그가 어떻게 도주 직전에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자리에 나타났냐 하는 것이 문제”라며 “대통령 해외 순방까지 쫓아와서 구명 로비를 시도한 것은 아닌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주장했다. 그는 “처벌에는 성역이 없어야 하고, 액수가 적다고 관용을 베풀어도 안 된다”며 “높은 분들에게는 적은 액수일지 몰라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국민들에게는 수 십년 동안 일해도 모으기 힘든 엄청난 돈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수사 협조를 지시한 것은 늦었지만 잘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해체 또한 지적했다. 그는 “멀쩡하게 잘 있는,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은 조직을 왜 해체 시켜 금융 사기꾼들에게 날개를 달아 줬는지 밝혀야 한다”며 “청와대와 추미애 장관은, 이 조직을 해체한 것이 이런 의혹투성이 대형금융 비리 수사를 더디게 하고 축소 은폐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냐는 합리적 의심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대표는 “흰 쥐든 검은 쥐든, 선량한 국민의 돈을 갈취한 쥐새끼가 있다면 한 명도 남김없이 색출해 모두 처벌해야 한다”며 “정권이 바뀌는 것이 단지 해 먹는 자들이 바뀌는 것에 불과하다면, 그런 나라는 희망이 없다. 전임 정권 비난하며 똑같은 길을 걸어가는 정권이라면, 그런 정권은 진보 정권이 아니라 퇴보 정권, 사기 정권”이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더 이상 권력형 게이트가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선량한 투자자가 피눈물을 흘리지 않는 그 날까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 땅의 양심 세력, 합리적 개혁 세력들이 분노하며 함께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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