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여권 관계자들의 이름과 '같은 이름'이 대거 포함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사자들은 SNS 등을 통해 '동명이인'이라며 강력 반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유 의원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검 및 산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을 일부 공개했다.
유 의원이 파워포인트(PPT) 화면을 통해 공개한 명단에는 김영호, 김경협,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당ㆍ정ㆍ청 관계자들의 이름이 포함됐다.
유 의원은 "'동명이인'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검찰에 해당 사실에 대해 질의하며 명단을 공개하자 여권 인사들은 난색을 표하며 반발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의원은 사과해달라"면서 "라임·옵티머스에 여권 인사 박수현이 2억원을 투자했다고 하셨다는데, 저는 그럴만한 돈이 없는 가난한 정치인"이라고 반박했다.
또 "의심이 드셨더라도 저에게 전화 한 통 하셨으면 이런 실수는 안하셨을텐데 안타깝다"며 "의원님의 보도자료로 오해가 생겨 친구, 후배, 심지어 아내까지도 '몰래 챙겨둔 돈 있었냐'고 의심의 질문을 한다. 저의 소중한 우정과 사랑은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의원 역시 "오늘 법사위 질의자료에 포함된 옵티머스 투자자 명단 중 '김영호'는 동명이인으로 보도 시 유의해주길 당부한다"고 해당 의혹을 일축했다.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투자자는 동명이인 70년생이라고 한다. 저는 47년생"이라며 "의도를 확인해 본 뒤 당과 의논해 법적 조치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협 민주당 의원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옵티머스 상품 투자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월 증권사 담당 직원의 권유로 8개월 단기 상품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진 장관도 행안부 대변인을 통해 "예전부터 거래하던 금융기관 지점의 권유를 받고 투자했지만 환매 중단으로 큰 손실을 봤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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