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수가 총 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29일 38명이 확진된 이후 50명대 아래로 떨어진것은 17일만에 처음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6일 발표한 자료에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41명 그리고 해외 유입 확진자가 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2만503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만 1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을 포함한 경기권에서 총 19명, 대전과 전북에서 2명 그리고 충남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0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현황) <출처 : 질병관리청>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0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현황) <출처 : 질병관리청>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6명으로 국적은 내국인 1명과 외국인 5명이다. 국가별로는 인도와 미국이 각각 2명, 네팔과 체코가 1명씩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10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현황) <출처 : 질병관리청>
▲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10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현황) <출처 : 질병관리청>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는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치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확진자 추이는 다시 증가 추세가 될 우려가 남아있다." 고 전하면서 "더욱이 스포츠경기나 공연 등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행사가 예정되어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대비 2명이 늘어났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441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10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 2만 5035명) <출처 : 질병관리청>
▲ 지역별 확진자 현황 (10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 2만 5035명)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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