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 (화)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4.8℃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6.8℃
  • 맑음부산 10.0℃
  • 구름조금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강화 -0.4℃
  • 구름조금보은 1.7℃
  • 구름조금금산 2.2℃
  • 흐림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정치

김종철, “민주당 책임으로 인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후보 내는 것 ‘내로남불’”

“민주당 당헌당규로 제정, 귀책사유 있으면 후보 내지 않겠다”
“중대재해특별법, 노동자들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

[폴리뉴스 강영훈 기자]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2일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부산 시장 선거에 대해 “민주당의 책임으로 인해서 치러지는 선거니까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면서 민주당의 귀책사유로 인한 선거임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연대에 대한 질문에 “이번에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선거가 부산시장과 서울시장 선거다. 그런데 두 선거 모두 다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귀책사유가 있는 선거로 시작이 되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예전에 당헌당규로 제정을 할 때 우리 당에 만약에 귀책사유가 있으면 우리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국민들한테 이야기를 해서 지지도 받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의 아주 기본적인 것이 신뢰다. 소위 말해서 내로남불이 안 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스스로 하는 약속을 지키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태도를 보일 것을 저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의당 후보와 전략에 대한 질문에 “저희 정의당에도 아주 훌륭한 후보 분들이 있다. 이번에 서울시당 위원장이 된 정재민 위원장 같은 분 그리고 서울시의원 하고 있는 권수정 의원 같은 분들도 아주 훌륭한 후보군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서 “부산에서도 후보를 준비하고 있고 이게 민주당의 책임으로 인해서 치러지는 선거니까 민주당에게 후보를 내지 않을 것을 요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낸다면 저희는 다른 진보정당들 그리고 진보적 시민사회와 함께 저희 정의당 주도적인 리드를 통해서 새로운 선거를 보여드리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보정치 2세대...민주당과의 정책 차별화

김 대표는 진보정치 2세대가 어떤 방향으로 열리게 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새로운 세대가 진보정당 그리고 정의당에도 있구나, 이런 사람들도 우리가 유심히 바라보고 칭찬할 건 칭찬하고 비판할 건 비판하면서 새로운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겠구나, 이런 부분에서 제가 포문을 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면서 “정의당에 저와 비슷한 2세대들이 많이 계시고 그다음에 3세대로서 류호정, 장혜영 의원을 비롯한 청년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면서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정의당은 계속 정의당의 길을 왔는데 그런데 차별화가 잘 안 됐고 부각이 잘 안 됐다. 정의당 목소리가 가장 크게 들릴 때가 언제느냐 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갈등할 때 그 양당 사이에 펼쳐진 어떤 사안에 대해서 정의당이 어떤 입장을 내는 가 였다. 그리고 어느 당에 좀 가까우면 어느 당 이중대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받아왔는데 그것은 저희로서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의 내용으로 차별화를 못 시킨 측면도 확실히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 차별화하기 위해서 노력하자는 의미로 받아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대재해특별법에 대한 질문에 “민주당과 차별화된 정책으로서 당연히 선의의 경쟁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런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결과적으로 산업재해라든가 어떤 기업의 중대한 과실 이전에 가습기 사태라든가 이런 것이 있을 때 그런 것에 대해서 책임을 확실하게 물어서 국민들을 보호하자는 내용이다. 그런데 민주당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루빨리 준비를 하고 정의당의 안과 비교해서 이런 법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지금도 하루에 한 6명, 7명 노동자분들이 산업재해 현장에서 돌아가고 계신다. 이런 것을 빨리 만드는 것이 우리 노동자들을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드리는 그런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부분에서 빨리 만드는 경쟁을 하자”며  “결과적으로 정치를 하는 이유가 국민들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야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美 바이든 시대 한반도②] 바텀업 출발점은 어디, 종전선언-6.12싱가포르선언 될까?
[폴리뉴스 정찬 기자] 변화된 ‘한반도 정세’를 맞아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의 대한반도 정책변화 방향을 잴 수 있는 바로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과 맞물려 있다. 바로 이 지점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한반도 정책의 가늠자다. 바이든 정부 출범 후 6개월 내에 사실상 ‘한반도평화 프로세스’의 운명도 걸려 있다는 의미다.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은 6.12 싱가포르 북미공동성명의 성과를 이어가야 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다. ①북미관계 정상화 ②평화체제 구축 ③한반도 비핵화 ④유해송환 4개항 합의정신을 바탕으로 북미 비핵화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종전선언’을 빌어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선언 직후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와 미국의 일부 경제제재 완화라는 북미 거래를 주선해 성사를 눈앞에 뒀던 경험이 있다. 존 볼턴 당시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방해로 하노이 정상회담에서의 최종 성사가 무산됐지만 싱가포르 합의정신 단계로 되돌아가자는 함축적인 의미를 종전선언 제안에 담은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 판을 상향식(Bottom up)으로 구축해 나갈 경우 그 출발점을 어디로 잡느냐가 관건이다

[스페셜 인터뷰] 한면희 공화21 공동대표② “대한민국, 홍익이념과 화이부동 문화 있어 21세기 공화주의 선도할 수 있을 것”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조1항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교육과 삶의 현장을 통해 알고 있는데 비해 공화주의 개념은 잘 모른다. 이에 <폴리뉴스>는 지난 17일 <21세기공화주의클럽> 공동대표인 한면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를 만나 공화주의에 대해 알아봤다. 한면희 대표는 “현대의 신로마 공화주의가 로마 공화정을 유포시키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로 마키아벨리를 주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군주론’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그에게서 진정한 덕과 공동선의 가치를 찾는 것은 무리”라며 “신로마 공화주의가 로마식 실용주의에 갇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18세기 말 아메리카 건국 당시에 싹튼 미국 공화주의가 공화정의 확산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회적 공동선을 외면한 결과, “미국이 코로나19 같은 유행성전염병 사태로 곤경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지구적 공동선을 외면해 환경 재난도 심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치열한 문제의식을 갖고 미국 건국 공화주의 정신을 바르게 드러내는 인물로 마이클 샌델을 소개했다. 그는 “개인주의로 성벽을 친 자유주의의 독립적 자아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기아차, 24일 노사 본교섭 결렬··· 노조 25일 부분 파업 시작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가24일 사측과 벌인 교섭이 결렬돼25일부터 27일까지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이날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당일 예정돼 있던 부분 파업을 유보하고,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교섭이결렬됐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소하리공장에서 사측과 14차 본교섭을 열었다. 하지만노조는 교섭에서 임금, 성과금, 단체협약 등 사측으로부터 추가 제안이 없었다며 결렬을 선언했다. 앞서 노조는 23일 사측의 교섭 요청을 받아들여, 24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를 하는 부분 파업을 보류했다. 교섭이 결렬되면서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파업을쟁의대책위원회 결정대로 진행한다. 앞서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사측에 ▲기본급 12만 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배분 ▲정년 60세에서 65세로 연장 ▲통상임금 확대 적용 ▲잔업 복원 ▲노동이사제 도입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요구 조건으로 기존 공장 내 전기·수소차 모듈 부품공장 설치 등 고용안정 방안과 정년 연장, 잔업 30분 임금 보전 등을 제시했다. 사측은 기본급 동결하는 대신 파업을 진행하지 않으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