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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종합] 정무위 국감 증인·참고인 요청…서보신 현대차 사장·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사장·서황욱 구글총괄 사장 등 31명

금융권 증인은 정영채 NH투자증권·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박성호 하나은행·우리은행 부행장 등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25일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이윤숙 네이버쇼핑 사장, 서황욱 구글코리아 총괄 전무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금융업계에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와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강성모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증인 출석 요구를 받는다.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감 출석 요구를 받는 증인은 17명, 참고인은 12명이다.

먼저 10월 8일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대상 국감 증인으론 ‘불공정 건설 하도급 거래’ 관련 기업인들이 채택됐다. 민병덕 의원실은 이광일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와 박세근 원테크이엔지 대표이사를, 김한정‧배진교 의원실은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가맹점 불공정 거래행위’ 관련해선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전재수 의원실)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유의동 의원실)가 증인 명단에 올랐다. 참고인으론 권태용 미샤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전재수 의원실)가 출석 요구를 받는다.

이밖에 이영 의원실은 유튜버 뒷광고 문제와 관련해 서황욱 구글코리아 총괄전무를 증인 신청했다. 또 박용진 의원실은 자동차 결함 문제로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생산품질담당)을, 오기형‧윤재옥 의원실은 네이버부동산의 경쟁사 배제행위 및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행위 등을 이유로 이윤숙 네이버쇼핑 사장을 증인 명단에 올렸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선 권은희 의원실이 추준영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공동대표를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10월 12일로 예정된 금융위원회 대상 국감 증인으론 박용진 의원실이 신청한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이 출석 요구를 받았다. 참고인 명단엔 보험사기 관련 신민우 씨(전재수 의원실), 하도급 피해구제 관련 윤범석 대우조선해양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이정문 의원실), 지방은행 활성화 정책 관련 강다연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송재호 의원실), 뉴딜펀드 보고서로 인한 청와대와 기재부 갑질 의혹 관련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윤창현 의원실)가 포함됐다.

10월 13일 금융감독원 대상 국감엔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사태 관련 증인과 참고인이 대거 출석 요구를 받았다. 민형배‧윤두현‧권은희 의원실은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를, 윤두현 의원실은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을 각각 증인으로 신청했다. 권은희 의원실은 곽성은 대신증권 라임펀드 사태 피해자(주부)를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특히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투자 관련 증인으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윤재옥 의원실), 최창순 농어촌공사 노사협력부 관계자(성일종 의원실), 권순국 한국마사회 노무후생부 관계자(김희곤 의원실), 정욱재 한전 노사협력처 관계자(이영 의원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권혁관 옵티머스 피해자모임 비대위 대표도 강민국 의원실의 요청으로 참고인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우리은행 채용비리 관련 증인으로 강성모 우리은행 부행장(민병덕‧강민국 의원실), 신한은행 채용비리 관련 증인으로 김학문 금융감독원 인적자원개발실 국제금융센터 파견 실장급 관계자(배진교 의원실)가 각각 요청됐다.

10월 16일 산업은행 대상 국감엔 민병덕 의원실이 신청한 김주진 기후솔루션 변호사(국책은행의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투자에 따른 국격 훼손 관련)와 배진교 의원실이 신청한 박선종 교수(키코 피해기업 배상 관련)가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또 비금융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2일엔 김희곤 의원실이 한국아트라스비엑스 갑질 문제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같은 이슈 참고인으론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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