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최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빠의 육아 참여로 인한 가족문화 개선을 위해, 대구은행 본점 등 8개 기업‧기관의 직원 330여명을 대상으로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을 시행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가정의 중요한 부분이며, 부부가 함께 건강한 육아문화 개선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